코로나19 극복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0.04.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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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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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운사 가야복지센터는 2일 성주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관운사 가야복지센터는 2004년부터 무료급식소를 매주 월요일, 금요일에 운영을 하고 평균130명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매주 목요일에는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만들 수 없는 대상자 80여명을 위해 반찬배달을 하고 있다.
    지산 주지스님은 “성주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위기 속에서 이웃을 먼저 생각한 지산 주지스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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