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해피하우스’ 운영

기사입력 2020.04.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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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렵고 가정보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대면 가족 프로그램인 ‘해피하우스’를 운영한다.
    어린이집 및 학교의 개학연기로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무료하게 보내고 있는 유아 및 초등학생 30가정이 대상이며 비누클레이, 모종심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들 수 있는 활동키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접수는 9일부터 선착순 마감이며, 16일 이후 활동키트가 가정으로 배달된다. 만들기 활동 후 사진을 첨부한 활동일지를 24일부터 27일까지 센터 이메일로 전송하면 된다.
    이영수 성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있는 가정이 많아짐에 따라 친밀감을 높이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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