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마스크·손 소독제 기부

기사입력 2020.04.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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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티 코스메틱

    울릉군 브이티 코스메틱.jpg

    코스닥 상장사 브이티지엠피(VT GMP)의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 코스메틱(VT COSMETICS)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위생용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에 마스크, 손 소독제, 화장품(미스트)을 기탁했다.
    최근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태가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마스크, 손 소독제 등 위생용품 수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울릉군은 섬 지역 특성상 마스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울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브이티 코스메틱에서는 울릉군에 KF94 마스크, 자사 손 소독제인 부비손 골드겔, 자사 제품인 시카 더블 미스트를 각 1,500개씩 지원했다. 지원 물품은 울릉군 지역 내 노인,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우선 배부 될 계획이다.
    이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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