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

기사입력 2020.04.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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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설계 진행 중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


    기본설계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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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목원관리원은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에 대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생활권 주변의 국유지 등 유휴부지와 공공․다중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산림청이 시행중이다.

      ‘미세먼지 저감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 사업’ 대상지로 평택역, 육군 특전사령부, 공주대학교 천안캠퍼스, 국립목포대학교, 전북대학교병원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지난 2월 설계업체 심사 및 선발, 대상지 현황 조사, 주민 의견 수렴(비대면 설문조사) 이후, 현재 기본설계가 진행 중이다. 

      중간보고회 일정인 21일부터 24일까지 각 대상지 현장 방문과 함께 관련 기관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대상지별 생활밀착형 숲 조성에 대한 기본 설계 계획(안) 발표, 자문의견 수렴 및 토론을 통해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김용하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정원 등의 야외 공간을 찾고 있는 만큼 국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생활밀착형 숲 조성으로 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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