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및 대응지침 재점검

 

성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단위 어린이집 휴원을 1일 해제했으나,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일주일간 휴원 연장 결정(8일 휴원 해제)하고 개원 준비에 본격화하기로 했다.
휴원을 연장한 일주일동안 전체 어린이집에 철저한 방역과 대응지침 준수 재점검,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어린이집 휴원 기간에도 맞벌이 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긴급 보육(이용률 80%)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자체 소독,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창문과 출입문 수시 환기 등 어린이집 방역 지침을 준수해왔다.
또한 성주군에서는 관내 13개 어린이집 이용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마스크 4,555매와 비접촉식 체온계 42개,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한편, 성주군 농촌보육정보센터는 1일, 청소년문화의집은 4일 운영·개관한다.
김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