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발굴 홍보에 ‘온힘’

기사입력 2020.07.15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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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시 북구보건소.jpg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심리지원 및 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17일까지 북구 지역 임대아파트 등 6,000여 세대에 정신건강 홍보 안내 책자와 홍보물을 각 세대 우편함에 배부하는 것으로, 홍보 안내 책자에는 우울증, 스트레스, 불면, 불안장애, 심리지원 안내 전화 등 정신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다.
    한편,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20년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취약계층 집중지역을 중심으로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등을 실시한다.
    북구보건소 이은옥 건강관리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와 생활 속 어려움이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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