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45명 대상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귀농인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7일 개강해 고령 농산물 품질 관리원의 안전농산물 생산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과목당 주1회, 총11차) 33시간을 이수한 40명의 이수교육생이 13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재 고령으로 귀농을 해 기후변화 대응과 신세대들의 기호에 맞는 스마트 팜 6차산업 관련 영농교육과 아울러, 고령군의 특수작물인 딸기를 중점으로 포도와 아스파라거스 이론과 실기 견학 교육까지 이루어져, 재배 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유도했다.
정진상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수료자들과 고령군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는 과정에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과 지원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