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현장 실습교육

기사입력 2020.07.15 17:32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예천군 농업기술센터

    예천한우아카데미1.jpeg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5일 경북도립대학교 영주실습장에서 예천 한우 산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20년 예천군농업인대학 한우아카데미과정 현장 실습교육’을 했다.
    이날 이호준 박사의 지도하에 한우 인공수정 이론 및 실습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공수정을 체계적으로 배워 송아지 생산비 절감으로 축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한우아카데미과정을 코로나19 예방과 교육생들의 실습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두 개 조로 나눠 15일 A조를 시작으로 B조는 22일에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효열 소장은 “인공수정은 한 발정기에도 수차례나 정액을 주입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수태율이 향상되며 자연교배가 불가능한 개체도 번식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므로 배운 기술을 잘 활용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업발전, 더 나아가 예천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