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산업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돼야"

기사입력 2018.05.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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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뷰티 산업 수출 주력 산업으로 육성돼야"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 권오을 바른미래당 경북도지사 후보는 29일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대한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가 개최한 ‘2018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미용업 종사자들의 고충에 대해 경청하고 격려했다. 권 후보는 이 자리에서 “현재 KIBC(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가 3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용 실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적으로는 독자 영역으로서 우리 미용 산업의 가치가 그만큼 인정받고 있지 않아 산업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 사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회에서 오랜 기간 논의되어 온 ‘독립미용사법’이 신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도정 업무를 보는 가운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역설했다. 또, “‘K뷰티’라고 불릴 정도로 한국미용 산업이 경제적 잠재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는 만큼, 미용 산업에 대해서는 단순히 서비스 분야의 일부를 넘어서, 하나의 산업 영역으로서의 주도적 육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화장품 수출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에 더해 “경북도가 이에 앞장섬으로써, 전국적인 미용 산업 여건 신장의 물결이 우리 경북으로부터 퍼져나갈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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