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기업·공단·주민 네트워크 강화로 일자리 창출

기사입력 2020.10.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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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일자리창출 협의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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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군은 29일 11시에 성주군청년창업LAB 회의실에서 ‘성주군 로컬JOB센터’ 제2차 일자리창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창출 협의체는 기업․공단․주민 대표로 이루어진 민간과 공공기관 지역일자리 네트워크로, 기관별 사업협조 및 통합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해 양질의 고용창출을 위해 지난 9월 구성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센터 개소 이래 지역의 일자리창출 구심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홍보하고, 각 기관의 협조사항 및 애로사항을 공유해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발굴과 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에 뜻을 모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일자리정책 공유와 확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발굴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강조하고 “지역내 네크워크 강화를 통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 모델 마련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언제든 좋은 제안을 해달라” 고 전했다.
    성주군은 국정운영과제 핵심인 일자리창출에 적극 대응해 민선7기 ‘일자리원스톱센터 가동’ 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금년 초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성주군 로컬JOB센터’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구인구직정보 관리를 위한 협력망 운영을 시작으로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일자리 매칭을 추진하고 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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