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기사입력 2020.11.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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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

    고령군 귀농인 재능기부.JPG

     

    지난 10월 31일 코로나19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온정에 손길이 모였다. 고령군 귀농인 연합회는 덕곡면의 독거노인 A씨(84세,후암1길)는 주택노후로 인해 다가오는 추운 겨울나기로 큰 걱정하셨는데, 오래되고 낡은 출입문 전체를 샷시로 교체 작업을 해드려,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어서 한시름을 놓게 되셨다며, 너무 고마워 하시는 얼굴에서 모든 회원이 행복감을 같이 느꼈다. 한편, 생활보호대상자 B씨(73세,지사동길)는 오래되고 낡은 도배 및 장판교체작업과 전기(전등)배선 교체작업을 해 밝아지고 깨끗해진 환경을 선물 하고, 불편한 몸으로 인해 정리되지 않은 집주위를 말끔히 정돈해 드리는 등 취약계층 2세대를 방문해 사랑의 움직임을 실천했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귀농인연합회의 적극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금동수 고령군귀농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면사무소 도움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 장판, 도색작업, 미장작업, 방보일러작업, 노후된 전기배선교체 등을 통해,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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