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물·이륜차 민간 추가 보급

기사입력 2020.11.03 16:4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고령군, 총 40대 추가 지원

    고령전기자동차.jpeg

     

    고령군에서는 전기화물차의 수요폭증으로 이번 3회 추경에 사업비 593백만원(국비552, 도비15, 군비26)을 추가로 확보해 전기자동차(화물차) 30대와 전기이륜차 10대에 대해 민간보급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승용차 1대당 최대 1,420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4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30만원이며 신청방법은 구입을 희망하는 전기차(전기이륜차) 제조․판매점, 대리점 또는 영업점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승용차, 화물차 신청대상은 고령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전기이륜차는 만16세 이상 군민, 관내 법인 및 기업이다.
    현재까지 전기자동차 93대에 대해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와 더불어 충전의 편의제공을 위해 현재 급속충전시설 19곳을 운영 중에 있으며 4곳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도 확대해 구축하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기자동차는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니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