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3년 연속 가축방역 시책평가 ‘우수’

기사입력 2020.11.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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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고령군청 사진.JPG

     

    고령군이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가축방역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으로 선정돼 9일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에서 2020년에 추진한 가축방역업무 전반에 대해 구제역 ․ AI ․ ASF 질병대응, 가축방역 인력확보, 교육 및 홍보실적 등 총 6개 항목을 정량화 ․ 계량화를 통한 객관적인 평가로 실시한 결과이다.
    고령군은 그간 가축전염병 긴급 방역대책 및 신고체계 구축, 구제역 발생시 전농가 공수의 일제접종 시행, 상시 거점소독시설 운영, 읍면별 공수의 위촉 및 양돈전문 공수의 위촉 등 적극적인 방역행정을 통해 AI ․ 구제역 ․ ASF 등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사수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 및 강원도 화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등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중요한 만큼 축산농가와 관련단체 등과의 연계를 통해 올해도 적극적인 차단방역으로 각종 악성 가축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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