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도시 경산, 초석

기사입력 2016.05.0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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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도시 경산, 초석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경산시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4월 29일부터 6월말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등·하교시 교통안전, 여름철 물놀이사고, 약물사고 등 생활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 재난 안전, 아동 성폭력 및 낯선 사람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다양한 교육자료(그림, 동영상)로 흥미롭게 진행하고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간단한 실습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을 위한 강사진은 평소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온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와 경산소방서에서 맡는다. 경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지난해 경산시가 대한적십자사에 의뢰해 실시한 응급처치 전문·강사과정 교육에서 14명이 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배종락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들의 조기안전교육은 평생의 안전생활 습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며,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은 '재난과 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금년도 처음 시행하며, 교육결과 평가를 통해 초등학교는 물론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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