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봄날입니다" 가족 愛 넘치는, 경로위안 잔치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분회는 지난 7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관내 2,000여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복·건강 나눔 '제2회 어르신 의료 무료봉사 및 경로잔치(노래자랑)'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인기 MC 조영구의 사회로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이천수 시의회의장 및 지역기관단체장 등의 축하로 무료의료봉사, 국악공연, 어르신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분회 조상수 회장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이시다.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표정에 기쁨으로 봉사할 수 있어 크나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분회는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민간 안보 파수꾼의 역할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어르신복지센터 급식봉사와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