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참여인원 대폭 확대

기사입력 2020.12.1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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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장애인 취업난 해소

    고령군은 각 읍·면과 6개의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하게 될 장애인일자리(전일제 9명, 시간제 4명, 복지형 119명)사업을 2021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행정도우미 및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를 하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과 8개 읍·면 관공서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외부 환경정비를 하는 복지형 일자리로 구분돼 운영된다.
    코로나 19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2019년 대비 30%이상 증원돼 운영 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복지형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보다 35명이 증가한 119명이 선발 될 예정이어서 장애인 취업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적으로 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현재 고령군 홈페이지에 공고 중이며 장애인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은 18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중이고, 장애인복지형 일자리는 각 읍·면에서 별도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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