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활성화 공적 인정
고령군은 경상북도가 2020년 한 해동안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라는 유례없는 특수 상황 속에서 코로나 19 특별 대응 경제 시책을 가장 큰 배점 기준으로 정한 가운데, 고령군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 고령사랑 상품권 역대 최대액 발행 및 할인행사 △ 대구경북 최초 고령사랑상품권 모바일 제로페이 및 카드형 상품권 출시 △ 소상공인 경제회복 및 점포재개장 지원사업 △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 전통사업 활성화 사업 △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 △ 비대면 소비 촉진 행사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코로나 19 대응사업 실행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내년에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생 경제안정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일자리 창출 시책을 지속적으로 육성 발굴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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