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의 질 여론 및 지표조사

기사입력 2020.12.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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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군, 용역 결과 보고회

    고령군민 삶의 질.JPG

     

    고령군은 21일 우륵실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군민 삶의 질에 대한 여론 및 지표조사’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10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DK RnC에 의뢰해 고령군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군정 주요 정책 및 분야별 만족도에 대해 1대1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군민 삶의 질 조사 결과 군정 전반에 대한 종합만족도는 78.3점으로, 등간척도에 의한 기준인 80점 이상의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등 위기상황에서 적극적인 경제지원 정책 및 선제적인 방역으로 군민 10명 중 9명에 해당하는 89.6%의 군민이 코로나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시의 적절한 조치 등이 군민의 건강과 재산을 지켜 안전한 삶에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조사 결과를 향후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로 삼아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고, 강점은 더욱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이 한 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군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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