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엽우회·마을평생교육협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고령엽우회에서 고령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총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령엽우회는 불법엽구 수거활동을 통해 야생동물 밀렵방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불어 야생동물 피해방지활동도 함께하고 있다.
같은 날,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에서도 고령군청을 방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코로나-19 등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