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운수면

      9일 고령군 운수면사무소 앞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고령군 운수면은 9일 운수면사무소 앞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을 가졌다.
1월부터 12월까지 참여자들은 잠수교, 월산 삼거리 등 전반적인 면내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한 가운데 참여자들에게 손 씻는 방법,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 감염예방수칙과 함께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향후 활동 계획, 근무 시 유의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가 여전히 만연한 가운데 추운 겨울철에 사업이 시행되는 만큼 스스로 건강관리 잘하면서 활동해주시길 바라고 일자리 참여를 통해서 삶의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