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가공업체 청도군에 신설 투자

기사입력 2021.01.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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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앤비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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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청도군은 경상북도와 함께 13일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참치가공 및 수출업체인 ㈜에스앤비인터내셔널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에스앤비인터내셔널 오동환 대표, 경북도의회 박권현 의원, 김하수 의원, 이선희 의원,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 박재성 산업경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현재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에 걸쳐 150억원을 투자해 참치 해체 및 가공을 위한 냉동시설, 가공라인, 포장라인, 입·출고장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에스앤비인터내셔널은 첨단위생관리 생산시스템 구축으로 글로벌 수준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액 2,000억원을 목표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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