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3번이나 사과

기사입력 2019.07.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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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 3번이나 사과 백승주 의원, 대정부 질문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지난 9일, 국회 정치·외교·안보·통일 대정부질문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외교안보에 대한 질타를 통해, 이낙연 국무총리로부터 3번의 사과를 받았다. 백 의원은, “국무총리가 다시 한 번 국민에게 사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삼척항에 입항한 북한 선박에 탑승해 있던 인원들이 무장공비였다면 그 지역주민들이 얼마나 어려움을 겪었겠느냐”고 국무총리에게 물었다. 이에 이 총리는 “북한의 목선이 삼척항 깊숙이까지 들어오도록 군이 그것들 발견하지도 제지하지도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걱정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답했다. 이 총리는 팩스 도착으로부터 3시간이 지나서, 국무총리 출근이후에 보고된 것은 심각한 문제이자 우리 국가 안보에 커다란 구멍이 났다는데 대해 “상황전파로부터 3시간이 지나서 보고받은 것을 저도 나중에 알았습니다만 그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째로 사과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죄송하다고 세 번째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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