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 나서

기사입력 2021.03.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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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민 교통 불편 최소화

    예천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균형 발전 나서

     

    군민 교통 불편 최소화

     

    예천군이 인구 증가에 따른 도로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지역 간 연결 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균형 발전, 군민 삶의 질 향상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경상북도에서 도청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으로 총사업비 480억 원을 들여 2019년부터 추진해온 국도 28호선~도청신도시(지보 어신리~호명 금능리 L=4.6km) 진입 도로 개설공사를 올해 준공해 통행 편의를 제공한다.
    국도 34호선 용궁~개포간 선형개량 사업에 54억 원을 들여 올해 준공‧개통 예정이며 국도 28호선 예천~지보간 도로 건설 사업은 지난해 용역이 완료돼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오랜 숙원이었던 철도 위험 건널목 개선사업인 용궁 읍부리, 보문면 독양리 등 2개 지구를 확정 추진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23억 원으로 지역 현안사업 외 7지구를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도로망 확충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군민들 교통 불편이 최소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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