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면, ‘다시한번 이팔청춘’ 프로그램 인기리에 추진

기사입력 2021.05.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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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05 건강증진.jpg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5월 10부터 보건지소와 연계해 주 4회 12회기의 일정으로 어르신 허약예방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다시한번 이팔청춘’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보건지소 공중보건의, 물리치료사가 참여하며 고혈압, 당뇨, 뇌졸중 예방관리 교육과 허약노인들의 주 건강문제인 하체근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감1리 권 모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늘 화투를 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운동선생님이 오셔서 근력강화 운동을 시켜 주니 온 몸에 근육이 시원하게 풀리는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의성군 관계자는 “허약노인의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주지시켜 자가 운동을 실시,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에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프로그램 참여자 중 평가를 통해 하체근력에 문제가 있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을 선정해 안전바 장치를 설치해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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