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복잡하게 얽힌 전선 없애고 거리환경과 도시미관 개선

기사입력 2021.05.30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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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02 도시미관.JPG

     

    문경시는 점촌네거리~흥덕회전교차로 간 전선지중화사업을 위해 작년 한국전력공사, 각 통신사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업을 착공했다.
    사업비 61억 원으로 문경시가 50%, 한전 및 ㈜LG유플러스를 포함한 5개 통신사가 50%의 사업비를 부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흥덕~모전간 전선지중화 사업의 총사업비는 163억 원으로 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주, 통신주를 없애고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중앙시장~점촌네거리는 지난 2015년 공사를 완료했고 이번공사 구간인 점촌네거리~흥덕회전교차로까지 차질 없이 진행, 중앙시장~모전오거리는 2021년 1월에 선정돼 한국전력공사를 포함해 각 통신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에 조기에 사업 착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선 제거로 도시 미관이 개선되고 전주 철거로 시민 보행환경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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