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1년만에 입장객 10만 명 돌파

기사입력 2021.06.0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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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시설로 인기 고공행진

    문경04 공원.jpg

     

    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악재 속에서도 개장 1년이 조금 지난 5월 31일에 10만 명을 돌파해 누적 입장객 100,025명, 입장료 수입 2억 1500여 만 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측백나무에서 내뿜는 천연방역물질인 피톤치드로 인해 감염성의 위험이 적으나,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문자 온도체크를 하고 있고, 방문자 소독을 대인소독기를 운영해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공원 내 자연환경해설사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등을 안내하고 있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언택트 관광시설이다.
    이날 10만 번째로 입장한 서울 용산구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임진수 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다.
    문경생태미로공원 개장 후 약 1년이 조금 지난 기간 동안 입장객 10만 명이 방문해 코로나19 속 언택트 관광시설로써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천도진 문경새재관리사무소장은 “문경생태미로공원은 작년 개장 후에도 포토존 조성(물레방아, 솟대 등) 어린이놀이시설 설치, 밧줄높이숲 체험장 설치, 야생화 화단 조성 등 볼거리 즐길 거리를 꾸준히 조성했고, 한번 찾은 관광객이 두 번, 세 번 찾아와도 만족하며 휴식할 수 있는 관광시설로 계속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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