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된 벼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활용
북문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2일 만산동 396-1번지(약2000㎡정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환경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정원수 협의회장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추후 수확된 벼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송주수 북문동장은 “바쁜 영농 철에도 시간을 내어 사랑의 모내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울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 여러분들이야 말로 이 사회에서 꼭 필요한 분들”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봉사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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