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호박넝쿨, 무더위 속 찹쌀수제비 나눔 자원봉사활동

기사입력 2021.06.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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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01 수제비.jpg

     


    호박넝쿨 회원은 지난 12일 삼국유사면 석산1리 마을회관에서 무더위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끓여낸 영양 만점 찹쌀수제비를 석산리 각 가정에 배달해 어르신들에게 점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정애 회장은 “이른 더위와 바쁜 농사일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점심 한 끼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니 뿌듯한 마음이 들고 불볕더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호박넝쿨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호박넝쿨 자원봉사단체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는 마을 문화를 형성하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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