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청색기술 선도기업 육성사업 성과보고회

기사입력 2018.12.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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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메틱, 자동차·기계부품, 바이오·의료 분야 총 9개 선도기업 지정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산 인터불고CC에서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색기술 선도기업 육성사업’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청색기술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색기술산업의 저변확대 및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관내 청색기술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특허출원, 컨설팅, 마케팅, 장비사용 오픈랩 구축, 기업-전문가 간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코스메틱) ㈜갓스물 (자동차·기계부품) ㈜대신테크젠, ㈜전우정밀, 한호인터내셔널㈜ (바이오·의료) ㈜모행, 웰빙고㈜, ㈜HL메디텍, 모세메디, 킴스리빙 등 총 9개 기업을 청색기술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경북테크노파크와 2017년 12월부터 총사업비 3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날 보고회는 사업경과 보고, 청색기술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돼 기업 간 성과공유는 물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청색기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들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난, 원천기술 부재 등의 문제로 사업화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제품개발을 진행했으며, 고용창출과 매출증대로 이어져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경산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청색기술 개발 의지를 밝혔다. 신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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