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구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달 27일 관내 코스모스 꽃길 등을 중심으로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고, 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무단 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잡초 등을 제거해 깨끗한 구천면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복자 구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가로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니 마음이 놓이고 앞으로도 깨끗한 구천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일로 구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를 위해 힘써주시는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