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주거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한, 갑작스런 사고 등으로 실질적 생계가 곤란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6가구에 긴급구호비를 지원해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사업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협의체로 지원된 모금액을 활용했고, 안계면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 집수리 및 긴급구호비를 지원하고자 지난 2개월간 가정방문 조사 후 협의체 자체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