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강화 슈퍼비전 실시

기사입력 2021.08.2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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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2층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례관리 평가를 실시하고, 개입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코칭과 자문을 실시했다.
    이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슈퍼비전에는 아동 분야 사례관리 전문가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3명, 드림스타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슈퍼바이저가 고난도 사례에 대해 서비스 제공 과 개입 방향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각 사례별로 코칭하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현재 127명의 아동을 위기개입사례(3명), 집중사례(32명), 일반사례(92명)로 구분 관리하고 있고, 사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슈퍼비전뿐만 아니라 매년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화 교육과 내부 슈퍼바이저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슈퍼비전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만 12세 이하)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및 필수·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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