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군민 편의를 위해 ‘수도요금 조회 및 납부 사이버 창구’를 운영하고 있고,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해당 서비스를 지난 2019년 10월부터 시행했고, 지난해 기준으로 542,826건(일평균 1,480명), 올해 8월 기준으로 772,711건(일평균 3,345명)을 이용해 나날이 이용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자들은 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를 통해 자동납부, 문자고지, 이사정산 신청 등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명의변경이나 납부내역 조회 등 신속·정확한 수도행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수도요금 자가 계산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도요금 및 사용량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고지서에 적힌 수용가 번호를 입력한 후,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하수도 요금의 납부편의 시책인 요금 조회 납부 사이버 창구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