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촌면은 거동불편 가구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고효율 리모컨 LED조명등 교체사업을 지난 7월 21일부터 진행해 이달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단촌면은 마을 이장의 추천과 현장 확인을 거쳐 거동불편 노인 및 장애인 가구 44가구를 선정햇고, 1천만 원을 투입해 대상가구의 조명을 고효율 리모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해 전기요금 절감과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리모컨 작동이 가동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이 전등을 켜고 끄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김광철 단촌면장은 “리모컨 LED 조명등 지원을 통해 밝아진 환경만큼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