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춘산면여성자원봉사대, 의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8월 26일에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의 대상자는 춘산면여성자원봉사대에서 발굴한 지체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의성군자원봉사대와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문틀과 창호도 새로 설치해 기존보다 훨씬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박연운 춘산면장은 “어려운 사람이 없도록 취약계층 발굴에 힘써주신 춘산면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