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임시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고, 협의체 회원 20여 명 등은 각자 독립된 장소에서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회의를 통해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지원될 물품과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공위원장인 김봉수 단북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대면이 어려운 시점에서 영상회의에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면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