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노령층이 대다수인 지역의 특성에 맞춰 자체 신청안내문을 만들어 경로당을 부착하고 신청, 지급, 사용에 대해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게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오프라인 신청 첫주인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 신청방법에 대해 적극 홍보해 신청 초기 혼선을 방지하는데 노력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국민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인 만큼 해당 주민들은 빠짐없이 신청해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