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부녀회원 20명이 함께한 가운데 안계면 안정리 소재의 밭에 소외계층 김장 나눔지원을 위한 배추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배추 모종 심기는 생활이 어렵고 힘든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김장배추 재배 후 김장을 담가 연말 안계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안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나눔뿐만 아니라 겨울이불 지원사업, 생활공간 대청소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종우 안계면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어려운 점이 많은데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을 위한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