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률 71.2% 달성

기사입력 2021.09.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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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04 예방접종률.jpg

     

    영천시는 상반기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지난 13일 기준 시민 102,025명 중 72,609명이 1차 접종을 해 71.2%를 달성했고, 2차도 47,892명이 접종 완료해 현재 46.9%로 오는 10월 중순이면 70%를 상회할 예정이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지난 13일 기준 1차 66.8%, 2차 42.1%이며, 전국은 1차 66.2%, 2차 39.9%이다.

    현재 18~4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들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65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는 관할 읍면동에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수령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변이, 돌파 감염 발생 등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 각 연령층 미접종자들은 백신 접종을 꼭 완료하도록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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