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남도의회 방문 교류 강화 및 비정규직 근로자 문제 해결방안 공동 모색!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76회 임시회 기간 중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교육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했다. 특히, 10일 '경상북도의회·전라남도의회 간 상생발전 교류 협약서' 체결 이후, 상임위원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누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지역교육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방문은 초등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와 관련하여 전남지역의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 시책, 우수사례 등을 비교 분석하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황 브리핑, 상호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현안문제에 공동 대처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영식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현황과 관련하여 "비정규직 문제는 교육뿐 아니라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요 사안임"을 강조하면서 "교육발전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