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학숙' 입사생 안전실천 결의대회

기사입력 2015.04.0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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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학숙' 입사생 안전실천 결의대회 직원, 입사생 300명 참가, 안전실천 결의문 채택 등 재)경북장학회 경북학숙에서는 3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학숙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입사학생 300명이 참가해 안전사고 없는 학숙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자율회장 조영주(대구대 4학년)군과 자율회 부회장 김정민(대구대 2학년)양을 비롯한 학생들은 학숙에서 생활하면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강수 경북학숙원장은 "매년 상·하반기에 소방교육과 여름에는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올해에는 이미 소방교육을 마쳤다"며 "화재는 소중한 우리가정과 직장, 학교 등 언제, 어디서든 예고 없이 찾아온다는 것을 잊지 말고 평소 화재예방과 화재발생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학숙은 어려운 도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면학시설과 제반 학업편의를 제공해 훌륭한 향토인재육성을 목적으로 경상북도가 장학 사업으로 건립한 대학생 기숙사다. 특히, 2007년도부터 입사생들의 영어회화 구사능력향상과 글로벌시대에 훌륭한 향토인재육성을 위해 영어특성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영어교육은 매주 월~목요일까지 소규모, 그룹별로 이루어지며, 10명의 원어민과 내국인 교수들이 대화위주로 강의하며, 성적이 우수한 20명은 해외 어학연수, 20명은 농협장학금, 20명은 학숙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31명에게 3억 1900만원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어학연수 95명 210백만원, 농협장학금 130명 56백만원, 학숙장학금 106명 53백만원) 또한, 경북학숙에서는 경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할매·할배의 날을 맞이해 매주 1회 '손주'들이 조부모님께 전화하기, 매월 마지막 토요일은‘손주’들이 조부모님 찾아뵙기, 매년 1회 '손주'들이 조부모님과 함께 바깥나들이 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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