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도청시대 경북발전 다짐 도-시군 공무원 '2015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 경북도는 7일과 8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500여명의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도-시군 정책파트너십 교육'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민선6기 2년차, 신도청시대 원년을 맞아 국·도정 방향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및 도와 시군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경북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새로운 미래천년의 희망메시지를 담은 경북대박을 23개 시군의 교육생이 콩주머니를 던져 터트리는 퍼포먼스가 있었다. 3개의 경북대박에는 민선6기 도정슬로건인 '사람중심! 경북세상!'과 더 큰 경북시대를 하나 되어 열어가고자 하는 다짐을 담은 '신도청시대 함께 만들어요'와 '여러분이 경북의 길입니다'를 각각 담았다. 이어 김호진 도 미래전략기획단장이 미래경북의 도정 전략방향인 '경북 新미래전략과제' 특강을 통해 경북의 4개 권역별 개발방향과 핵심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경북 새 꿈의 조기실현을 위해 시군의 추진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다음은 경북정체성 함양 특강을 통해 경북공무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한마음 한뜻으로 경북의 우수한 정신문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고, 마지막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민이 공감하는 소통방식에 대한 소통전문가 특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우병윤 도 정무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경북의 미래천년을 위해 재도약할 때다"며 "경북 미래천년의 꿈 실현을 위해 도와 시군이 끈끈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