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FTA 수출지원사업 飛上 하다

기사입력 2015.04.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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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FTA 수출지원사업 飛上 하다 FTA 맞춤형 컨설팅, 원산지증명, 지역순회설명회, 기업 방문교육 경북도는 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제8차 FTA활용지원협의회를 개최해 최근 체결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FTA 시장을 경북도 기업들이 선점하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 중인 경북FTA활용지원센터와 이 달 포항상공회의소에 개설되는 (가칭)경북동부FTA활용지원센터의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경북FTA센터는 2015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최근 체결된 FTA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기업별·업종별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중소기업의 FTA 활용 증진을 위한 '원산지 제3자 확인 지원사업', 중소기업 실무자를 위한 'FTA전문가양성교육' 등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특화사업으로 해외 바이어 발굴, 전자상거래, 현지 홍보 등 'FTA전략지역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 (가칭)경북동부FTA지원센터는 포항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철강, 금속, 자동차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컨설팅 지원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FTA활용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FTA활용지원협의회는 FTA지원 사업개발, FTA관련기관 간 협력 및 정보교류를 위해 행정기관(4), 유관기관단체(18) 대학교수·연구기관(4), 기업체(2), 상공회의소(10) 등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대구세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FTA 대응에 한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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