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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대구시의회 본회의 방청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특별위원회 및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회원들과 오늘 열리는 대구시의회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 의결에 대해 본회의 방청을 할 계획이다.민간추진위원회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원 10여 명도 이날 함께 방청할 계획이다.군위군 특위 및 민간추진위는 지난 22일 대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도 무사히 통과되기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할 계획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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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 중기리 경암경로당 준공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29일, 부남면 중기리 경암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경암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대지면적 492㎡에 건축면적 91.35㎡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으며,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중심공간이 될 경암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밖에도 지속적인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천원목욕탕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 등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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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 경북도 철도지도 확 바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올 4월 초안 공개 후 전국에서 추가 반영 및 계획 변경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경북도는 줄기찬 노력 끝에 신규사업 5건을 원안 그대로 관철시켰고, 동서화합의 상징인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를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부활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경북지역 사업은 대구경북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김천~구미 광역철도, 문경~김천 내륙철도, 점촌영주선(전철화), 대구광주선 등 총 6개 사업으로 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도민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 가장 눈에 띄는 노선은 대구경북선(61.3km, 2조444억원)이다.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돼 왔다. 경북도는 당초 통합신공항 이전확정 후 정부에 대구경북선을 일반철도(국비100%)로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일반철도 반영불가 방침과 함께 광역철도 추진을 역제안하였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성공의 열쇠인 철도인프라 조기구축을 위한 결단으로 복선 광역철도 추진을 재건의해 국가계획에 반영을 이끌어냈다.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인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역 구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5.0km, 2,052억원)과 김천~구미 광역철도(22.9km, 458억원)는 지방 광역 경제권 내 거점을 연결하여 지방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지방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광역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부활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영호남을 1시간대 고속철도 통행권역으로 묶어 영호남 광역경제권 구축과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논리에 밀려 1~3차 계획에 이어, 지난 4월 공청회에서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공청회 이후에 이철우 지사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 공동으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광폭 협치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줄기차게 건의한 끝에 신규사업으로 당당히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냈다. 달빛내륙철도는 경부선(서대구)~경북(고령)~경남(합천~거창~함양)~전북(장수~남원~순창)~전남(담양)~광주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98.8km에 4조5,1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7대 추진방향* 중 첫번째 과제인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문경~김천 내륙철도(70.7km, 1조1,437억원)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의 열차운행 단절구간을 열결하여 내륙 간선축을 완성할 것이며, 점촌영주선(55.2km, 2,709억원)은 경북선 점촌~영주 구간의 전철화를 통해 전기열차 운행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7대추진방향 ①철도운영 효율성제고, ②주요 거검 간 고속연결, ③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④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⑤산업발전 기반 조성 ⑥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⑦남북·대륙철도 연계대비 아울러 도청이전 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북도에서 꾸준히 건의해 온 점촌안동선(47.9km), 신공항과 연계된 동서횡단 노선인 김천~전주선(101.1km)과 의성영덕선(71.9km), 동서 화합과 상생을 위한 충남~충북~경북을 가로질러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243.3km), 구미 국가산단의 교통인프라를 지원하는 구미산단선 인입철도(8.3km)는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현재 추진중인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89.9km, 2조 6,738억원), 대구선 동대구~영천(38.6km, 7,628억원), 중앙선 영천~신경주(20.4km, 5,618억원),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3조 4,081억원), 중앙선 도담~영천(145.1km, 4조 636억원),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172.8km, 4,662억원),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93.2km, 2조4,412억원),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172.4km, 4조9,874억원) 구미~경산 광역철도(61.85km, 1,515억원),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연장(8.9km, 3,512억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진행 중인 사업에 반영되어 그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 상기와 같이 6월 2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7월초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국가계획에 반영되기까지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나갔다.”며“이미 시행중인 사업의 정상 추진은 물론 4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경북도의 백년대계 철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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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곡초 ‘의성미래교육시범학교’ 현판식점곡초 ‘의성미래교육시범학교’ 현판식 의성 점곡초등학교가 28일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현판식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교육장과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의성미래교육은 혁신하는 학교, 학습하는 마을, 마을교육공동체로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사와 학생, 주민이 교육주체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성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사업들 중에서 점곡초등학교에서는 미래교육학생동아리와 미래교육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고 있고 다함성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마을학교 플래너와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학생동아리는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예산을 지원받아 ‘초록빛사촌지킴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동내용으로는 천연기념물 사촌 가로숲을 보존하고 푸른 녹색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현장체험활동 및 녹색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봉산 등반대회, 사촌가로숲 가꾸기 봉사활동, 가로숲에서 시쓰기, 우리 마을 농장체험, ECO프로그램실시, 잔반남기지 않기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의성미래교육학생자치회 또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 함양과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월 1회 전교생 공감과 소통의 대화시간을 갖고 매봉 예술제 개최, 사제동행등반하기, 의성문화탐방, 의성서당과 연계한 텃밭가꾸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정희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현재 미래교육관련 사업에 동참해 준것에 감사드리고 이번 시범학교지정을 통하여 앞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숙교장은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 선정을 계기로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며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의 신뢰회복과 학생들의 성장 지원으로 모두가 즐겁게 꿈을 키우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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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터 만들기! 야단법석 놀아보장(場)』(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우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고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대한적십자 우보면봉사회가 참여했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우보면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박종기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활방역캠페인이 4회기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안전한 장터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그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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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기관 합동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군위교육지원청, 군위모범자회, 군위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등교하는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하며, 등굣길 초등학생들에게는 볼펜, 자, 필통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눠 줬다.이번 행사에 참석한 이명우 건설교통과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운전자 대상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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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사랑화폐로 지역경제 활성화 이끌어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 부양을 위해 7월 1일부터 150억원의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10%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은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설 명절 50억원과 5월 70억원에 이은 3번째 행사이며, 청송군은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으로 국비 14억4천만원을 확보해 당초 180억의 10%특별할인을 계획했으나, 추경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으로 국비 9억을 더 확보해 150억 규모의 할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됐다. 청송사랑화폐 구입방법은 관내 26개 금융기관 어디서든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법인은 할인구매가 불가능하고 월 100만원, 연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만 구매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위축된 경제활동을 회복하고 불안한 소비심리를 안정화 하는데 중점을 두기위해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발행·유통되기 시작한 청송사랑화폐는 올해 총 410억이 발행될 예정이며, 특히 10%특별할인 판매가 총 330억 규모로 확대돼 청송 지역의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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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국가지질공원 신청 자격 획득을 위한 후보지 결정 ‘눈앞’의성 국가지질공원 신청 자격 획득을 위한 후보지 결정 ‘눈앞’ 의성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심사를 위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보지 심사내용은 지질명소의 가치평가, 보전·활용 능력, 지속가능한 지역경제발전 잠재력 등 국가지질공원 운영 가능성 등이다. 이번 실사단은 환경부 지질공원 전문위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3명과 국가지질공원사무국 2명이 24일 의성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1박2일간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점곡퇴적층, 안계분지, 쌍호리퇴적층, 빙계계곡 등 지질명소 6곳, 사촌마을, 사촌리 가로숲, 의성조문국박물관 등 비지질명소 3곳, 한국애플리즈, 청춘구행복동, 봉양한우마실작목회, 의성늘보, 마카마늘이야기, 의성흑마늘삼계탕오리 등 지오파트너 6곳, 지질공원센터로 활용할 계획인 산운생태공원 등을 둘러봤다. 한편 군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의성군 전역(1,174.68km2)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금성산, 빙계계곡, 제오리 공룡발자국 등 12곳으로 지질명소를 확대한 후보지 보완신청서를 경북도를 경유해 환경부에 제출하고, 4월부터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심사절차를 진행 중이다. 군은 지난해 학술가치가 입증된 지질명소 추가 발굴 등 보완요청을 받아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이 한차례 보류된 바 있어 이번에는 기필코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이다. 이번 심사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하반기 환경부 지질공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후보지가 된다. 이는 국가지질공원 신청 자격 획득을 뜻하며, 2년(+1년) 이내에 지질공원 홈페이지 제작, 지질공원 해설·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센터 설치, 지질 탐방로 설치 등 21개 인증필수조건을 이행하고, 지역주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실적을 내고 그 뒤 국가지질공원 인증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해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지질공원은 경상도 지질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중생대 백악기 공룡화석산지, 화산지형 등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다양한 지역자원을 보유했기 때문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번에 후보지 결정이 되면, 발 빠르게 인증조건을 이행해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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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장애인 최고 명장 뽑는다경상북도 장애인 최고 명장 뽑는다 꿈을 향한 도전, 안동 일원서 경상북도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안동대학교 등 도내 4개 경기장에서 참가선수 및 인솔자 300여명이 참석해 도내 최고의 장인을 뽑는 ‘2021년 경상북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개·폐회식은 생략하고, 방역수칙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안동대학교를 비롯한 한국폴리텍대학교 영주캠퍼스, 가톨릭상지대학,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된다. 경기종목은 웹마스터, 시각디자인, 양복, 그림, 귀금속 공예 등 22개 직종으로 170 여명의 기능 장애인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고 경북지역의 최고 기능 명장을 뽑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 특전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경북도는 도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의 발굴·육성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 의지 고취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의 장 마련을 위해 1996년부터 매년 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기술을 연마해 출전한 선수 여러분들은 이미 승리자다”며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 정신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 이다”며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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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 시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경북도, 전 시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확대 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기존 17개 시군에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도 포함 확대하고 도내 전 시‧군에 실시된다. 경상북도는 4월 26일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했다. 그 결과, 코로나19의 안정적 관리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 일상회복으로의 성공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어, 5월 27일 영주와 문경, 6월 7일 안동과 상주, 6월 21일 김천을 확대 실시했다. 이에 더해 7월 1일부터는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영천, 칠곡 등 6개 시군에도 확대 시행됨에 따라 전 시‧군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를 실시한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해제되고 500명 이상 집회 금지, 500인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최근 전국적 코로나 확진자 증가, 변이바이러스 확산, 사회적 거리두기의 급속한 이완 등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한 중대본의 2주간 이행기간 권고에 따라,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단계적 실행방안을 결정하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항, 경주, 경산, 영천 4개 시는 9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포항,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문경, 경산, 청도, 예천 등 10개 시군은 종교시설주관 모임․숙박․식사 금지를, 성주는 100인 이상 집회금지의 행정명령을 발령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사적모임과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접종의 적극적 참여, 마스크 쓰기 등 기본방역 수칙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철저한 이행에 동참”을 당부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특별방역대책 및 점검을 강화해 방역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