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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성료고령군은 신체적·물리적 애로사항으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 학습 실현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에 걸쳐 ‘찾아가는 마을평생교육강좌 지원사업’을 실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본 사업은 주민의 학습요구를 수렴해 재능 있는 지역인재․강사와 교육을 원하는 주민 간 매칭 시켜줌으로써 배움과 나눔의 선순환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도 공모사업 선정 건으로, 고령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골판지공예’, ‘건강체조’ 두 강좌를 대가야읍 쾌빈3리, 쌍림면 합가1리 등 총 8개 마을에서 각각 5회에 걸쳐 운영했다.이러한 강좌들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군은 이러한 사업으로 신체적·물리적으로 평생학습을 행하기 힘든 군민의 애로점에 대응함은 물론, 군민들의 다양한 학습욕구에 동기를 부여해 마을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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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종합컨설팅으로 한우농가 애로기술 해결성주군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종합컨설팅 제공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로 돌파구를 찾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하 축산원)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농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번식, 사양, 환경, 조사료 분야에 대해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농업기술센터 서성교 소장은 “성주 농업소득 1조원 시대를 열기 위해 참외산업 5,000억원에 발맞추어 2,000억원의 축산산업도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축산농가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사전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분야별로 최고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실시하는 축산농가 컨설팅은 우리지역 축산 농가들의 요청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서 지역 축산농가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컨설팅에 참석한 이종국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개선, 사양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해 컨설팅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축산원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 고마움을 나타냈다.또한, 현장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추후 현지방문을 통한 전문컨설팅을 통해 당면한 애로기술을 해결한다.축산원에서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 수입증가, 사료비 상승,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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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기업인 간담회 개최성주군은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개별공단, 기업인단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자․쓰․놀 운동 추진 및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성주군은 현재 추진중인 중소기업운전자금 지원, 일본수출규제 합동대응반 운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등 기업지원시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군 역점시책 사업인 먹․자․쓰․놀 운동의 기업인 동참을 위해 상호협약체결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성주군 특산품과 공산품 이용 적극실천, 각종 행사 및 모임 시 관내 음식점 이용, 기업소유 차량 관내 주유소 이용 활성화, 소속 직원들의 관내 주소 이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또한, 군 역점시책 분야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지고, 최근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피해예방과 상호협력체계 구축 및 합동대응반 운영을 통한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이와함께 성주군은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따른 대응전략으로 기업의 피해사례를 접수 받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성주군청 기업지원과에 방문하거나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각종 지원책을 안내받을 수 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먹․자․쓰․놀 운동에 기업체가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최근 일본수출규제 조치에 따른 관내 기업체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합동대응반을 꾸려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기업인 단체 및 대표와 협력해 다양한 대안을 마련해 가겠다.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성주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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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는 21일 ‘도시재생사업 2단계 도시재생대학’에 참석이병환 성주군수는 21일 ‘도시재생사업 2단계 도시재생대학’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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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동남아 전역에 알리다‘세계의 명물 성주참외’를 동남아시아 전역에 알리고자 해외바이어들이 지난 14일 성주군을 방문했다.이번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농민사관학교가 주관해 홍콩,태국,마카오,몽골,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서 신선농산물을 전문적으로 수입하는 업체 바이어들이 참가해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생산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농산물 수출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경북도의회, NH농협성주군지부, 성주조합공동사업법인, 성주참외원예협동조합, 경북농민사관학교, NH농협경북지역본부, 경북통상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다.또한, 성주참외원예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를 견학해 세척․선별․포장 등의 유통 과정을 둘러보고 난후 생산지를 방문 및 농가와의 만남을 통해 성주참외 우수성을 홍보하고 신뢰도를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의 고장 행복도시 성주를 방문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시장 개척 및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성주군 올해 8월 현재 참외수출 실적은 411톤을 기록해 수출 이래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주요 국가는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이며 베트남, 태국 등 신규해외시장도 개척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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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군민행복교육’ 수강생 모집성주군 문화예술회관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2019년 하반기 군민행복교육’수강생을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개별방문 및 전화접수로 모집한다.군민행복교육는 9월 16일부터 12월 6일까지 운영되고, 모집분야는 “생활요리&홈베이킹”, “힐링댄스요가”, “행복노래지도사1급자격증과정”, “가죽공예특강” 등 기능·교양·취미 교육 14개 과정이며 성주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지역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수강료는 과목별 5,000원에서 30,000원까지 다양하고, 특히 평생학습이 개인 행복과 100세 시대 번영을 이끄는 주요 요소를 반영해 행복노래지도사 1급 자격증과정이 신설됐다. 이영수 문화예술회관장은 “군민모두가 나이에 상관없이 배움을 통해 삶의 의미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위해 강좌를 준비했으니 많은 지역주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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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자·쓰·놀 운동’ 협약 체결성주군 문화관광과와 성주문화사랑봉사회 20여 명은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범군민 운동 확산을 위한 ‘먹·자·쓰·놀 운동’ 협약(MOU)을 맺었다. ‘먹·자·쓰·놀 운동’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는 운동으로 성주군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사회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이에 동참 결의를 다지는 협약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성주군과 협약을 체결한 성주문화사랑봉사회는 정기적으로 문화재 보호활동 및 환경정비를 하는 단체로, 깊은 애향심을 가지고 성주의 문화재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고은실 회장은 성주의 수려한 문화재를 보호하고 그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 방문하고 싶은 성주 이미지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익현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의 문화재를 아껴주시는 마음으로 지역사랑운동인 ‘먹·자·쓰·놀 운동’도 지속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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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택시부제 위반 단속시급성주군내 택시기사들이 최근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부제’(차량휴무)를 어기고 차량을 운행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성주군에 따르면 현재 개인택시 30대가 3부제 운행과 법인택시 25대가 2부제(면부에 배차 관계없음)를 실시하고 택시차량운행을 조정해 운전자의 과로예방과 차량정비, 원활한 교통 환경조성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하지만 경기불황에 따른 이용객들이 줄면서 부제 시행을 지키지 않는 택시기사들의 얌체 운행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택시 운전자의 과로로 인해 교통사고로부터 승객들이 노출돼 있으며 부제를 어기고 운행을 하는 택시는 법인, 개인택시 동등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서로의 사정이 어려운 점을 아는 택시기사들이지만 경쟁이 심해지면서 고성이 오가며 다툼이 일어나는 경우도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개인택시를 12년째 하고 있는 A씨는 “최근 들어 부쩍 부제를 어기는 택시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비번을 지키지 않는 얌체 영업을 하는 택시기사들 때문에 법을 지키는 운전자들만 손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불시에 단속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대부분의 적발 건수는 같은 택시기사들의 신고에 의해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해 택시회사와 개인택시 지부로 부제 준수에 대한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최근 발생된 민원에 대해서는 조사 후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단속을 하겠다.”고 밝혔다.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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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성주군 금수면은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9일부터 15일까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면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게양과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해 광복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인 어은1리 적산마을과 어은2리 언내마을에는 태극기 100여개를 집집마다 게양해 주민화합과 나라사랑 정신을 드높였다. 마을방송을 통해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를 실천하고 기관‧단체 임직원도 솔선수범해 태극기를 게양하고 면 청사 및 광산삼거리 전광판에 홍보문구를 송출하고 SNS, 문자메세지를 통한 홍보와 함께 경로당 등의 태극기를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 교체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광복절에는 어은1,2리 태극기달기 모범마을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신성삼거리 신성교와 관광객이 많은 성주호 아라월드 입구에 태극기 100여개를 게양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에 휘날리는 아름다운 태극기 물결을 선보였다. 김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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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집수리 사업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 청년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올해 2회째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집수리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2019년 사업계획에 의거 약 300만원을 들여 관절염과 허리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주택에 외부이동식 화장실을 내부로 이동, 노후 된 보일러 배관 공사, 데크 등을 설치해 생활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집을 수리하게 된 어르신은 “이동식 화장실 계단이 높아 넘어져 다치는 일이 많았지만 멀리 사는 자식들에게는 마음 쓰일까 불편하다 말을 못 했다”고 눈물을 훔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남면바르게살기회장은 “더운 날씨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행복한 성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