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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 완료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귀하고 지형·지질학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문경돌리네습지의 보존과 지역사회의 생태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총사업비 19.4억원을 투입해 문경돌리네습지 훼손지 복원사업(1단계)을 금년 6월에 착공해 12월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습지보호지역 면적 494,464㎡ 중 핵심구역인 51,697㎡에 대해 우선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핵심수변구역 정비와 경작지 복원, 생태탐방로, 전망대, 탐방데크 및 안내 및 해설판 등을 설치했다. 문경시는 “훼손지 복원사업(1단계) 완료를 계기로 문경돌리네습지를 야생생물에게는 서식 환경 회복을 탐방객에게는 생태교육 공간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문경돌리네습지의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내년도 3월부터 이용료를 징수할 예정이며, 더불어 훼손지 복원사업(2단계)도 내년에 설계해 2022년에 완료한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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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 최종 선정상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축산악취개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축산악취개선사업비 38억700만원 확보했다. 축산악취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38억700만원으로 국비 20%, 국비융자 50%, 지방비 20%, 자부담 10% 비율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축산악취 저감 시설 및 기계·장비구입비 등이다. 상주시 악취개선사업 신청 농가는 64농가 88곳 지원사업이 포함돼 있다.상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축산업이 축산 악취로 인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위해요소로 작용하자 악취민원 다발 축종인 양돈 농가를 중심으로 농가교육, 악취개선 컨설팅, 우수농가 벤치마킹 등의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농가별 악취개선방안 사업계획을 제출, 최종 선정됐다. 안영묵 축산과장은 “상주시 전 축종을 대상으로 민원 발생지역을 우선 선정해 축산악취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1년에는 악취개선사업 외에도 퇴비유통전문조직, 액비저장조 개보수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기 지원사업 등 국도비사업을 계획하는 등 악취 개선을 넘어 축산 이미지 개선까지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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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급식지원 꿈드림 딜리버리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부터 관내 학교 밖 청소년 45명에게 비대면(택배)으로 급식꾸러미(개당 4만 5,000원 정도)를 전달했다. 급식꾸러미는 온라인 만족도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고기, 과일, 유제품 등 청소년들이 쉽고 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내용물을 구성했다. 이번 급식꾸러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고, 또한 내년도에도 예산 범위에서 급식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급식꾸러미를 받은 A청소년은 “내용물 구성을 보니 너무 감동이고 이런 선물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 와 B청소년은 “내용 구성물이 푸짐해서 좋았다.” 등의 감사 인사를 인증샷과 함께 보내왔다.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입학 후 3개월 이상 결석하거나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제적·퇴학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지원 외에도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취업지원을 통해 이들이 학교로 복귀하거나 사회에 진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는 054-534-3513이나 페이스북, 카카오채널을 통해 하면 된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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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문경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악재 속에서도 개장 10개월 만에 문경생태미로공원 2020년 연간 7만명이 방문하고 1억 3,000만원의 수입이 발생하는 가성비 높은 언택트 관광지로 도약했다고 밝혔다.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명 돌파는 문경시 유료관광지 중 유일하게 최단 기간인 10개월 만에 달성하고, 2020년도 연간 입장객 수입이 1억3,150만원이 발생해 직원 3명의 인건비 및 운영비 등 연간 5,400만원 비용을 제외한 7,750만원의 순수익이 발생하는 문경시 대표 수익 관광시설이자 진정한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다.지난 11월에는 천연기념물 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 일가족 4마리가 생태미로공원 내 연못에서 사냥하는 CCTV 장면이 전국 방송에 소개되면서 친생태적인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실태가 우수한 관광시설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렸다.한편 생태미로공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외지 어른(일반, 단체) 입장객에게 문경사랑상품권(1,000원)을 배부하고 미로 내 포토존 설치, 체험 장비 등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각광받는 관광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박홍균 소장은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서 최단기간 생태미로공원 입장객 7만 명 돌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문경새재라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측백나무 미로 속에서 면역성을 키울 수 있는 관광지로 운영‧관리한 결과인 듯하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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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추계 도로정비 평가 우수기관상주시는 2020년 경상북도가 실시한 ‘추계 도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연말에 시상으로 공무원 표창 및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상주시는 위임국도 2개 노선, 지방도 2개 노선, 시군도 364개 노선, 농어촌도로 380개 노선 등 총 연장 1,195km의 도로를 관리하고 있으며, 도로 유지관리 사업 추진 실적과 사전 재해예방 및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정비 실태에 대한 점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따른 도로시설물 정비, 겨울철 제설대비 상태 등 도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시는 또 경상북도 중 상주시가 대표로 중앙합동평가 대상에 선정돼 21년도 1월 중 현장 평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중앙합동평가도 철저하게 준비해 상주시가 도로정비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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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건설도시국’ 2020년 상복 터졌네!상주시 건설도시국이 올해 업무에서 큰 성과를 냈다. 각종 분야에서 표창을 수상하고 다수의 공모사업도 따내 국․도비 1,000여억 원을 확보했다.건설도시국은 2020년 경상북도 업무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2개 분야를 차지했고, 우수 2개 분야에서는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은 경상북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시상금 400만 원)와 민원행정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시상금 150만원) 등이다. 또 경상북도 도로 정비업무평가에서 우수(시상금 200만원)를, 행정안전부 민방위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기관표창을 차지했다. 중앙부처 및 도 단위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4건의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016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는 2019년 대비 789억원 증가한 금액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규모 사업의 재원을 마련했다.공모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428억 원(국‧도비 330억 원) △행안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32억 원(국‧도비 281억 원)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300억원(국‧도비 195억 원) △경상북도 지방하천 공모사업 300억 원(도비 210억 원) 등이다. 한편 2021년 건설 공사의 조기 착공을 위해 대규모 사업의 경우 12월 설계를 발주한다. 소규모 사업은 지난 12월 11일부터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측량·설계 합동작업을 해 내년 3월 5일 종료한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4일 ‘‘코로나19 이후 균형발전정책 방향 및 국‧도비 확보방안’ 이라는 주제로 2021년 공모사업 추진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하는 등 2021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대응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박동희 건설도시국장은 “올해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판 뉴딜과 지역 균형 발전 국가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의적 발상과 도전 정신으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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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상주시장은 31일 2020년도 종무식에 참석강영석 상주시장은 31일 2020년도 종무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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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실용교육 비대면 전환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대면·비대면 병행 교육에서 전면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밝혔다.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면서 대면교육을 전면으로 중단하고,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유튜브(YOUTUBE)를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 신청자는 1. 18.~1.22. 기간 중 과정별 온라인 교육으로 일정이 변경되며 추가 신청은 필요치 않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기본교육은 교육이 취소돼, 교육희망자들은 GAP 공식홈페이지(http://naqs.nhi.go.kr)에 접속해 사이버 교육을 수강해야 한다.사전접수기간을 놓친 농업인을 위해 2020.12.29.(화) ~ 2021.1.5.(화) 1주간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sja.sangju.go.kr)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농업기술센터는 교육 대상자에게 신청한 과목의 교재를 우편으로 발송하고, 과정별 교육 일시에 맞게 당일에 유튜브 주소 안내 문자를 전송한다. 교육 접수자들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의 일정표 및 접수 확인이 가능하다. 단, 모든 온라인 교육은 교육시간 인정 되지 않는다. 농업기술센터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2021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해서 교육의 공백이 없게끔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 수강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추후에 품목별 교육으로 추가 개설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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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우수문경시는 경상북도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문경시는 코로나19 발생에 선제적 대응으로 ▲흡연자를 위해 전화상담·등록 및 니코틴보조제 등 우편 제공 ▲비대면 금연클리닉운영과 금연 홍보를 위한 영상표출시스템 설치 및 캠페인 ▲놀이책 활동 및 화상교육을 통한 비대면 유아‧청소년 흡연위해예방교육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계단 설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2021년에도 코로나19에 취약한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금연 환경조성 및 금연교육 등 시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금연 지원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춘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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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물품기탁 이어져상주시 외서면행정복지센터에 연말을 맞아 사회적 기업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 기탁이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외서면 관내 사업체인 상생촌에서 100여만원 상당의 유기농 현미누룽지 48박스를 기탁하고, 상주로컬푸드협동조합 상주생각에서도 100여만원 상당의 쌀, 토종란, 사과주스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에 참여한 두 업체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익을 증진시키고 경제적 이익보다는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기업으로 평소 취약계층 지원, 홀몸어르신 돌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한상철 상생촌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권춘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