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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형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례집 발간경북교육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의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의 공간혁신 사례를 모아 ‘경북형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영역 단위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획일적인 공간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에게 배움과 나눔이 즐겁고 다채로운 성장을 자극하는 집 같은 학교 조성을 목표로 한다.매년 사업 희망학교를 신청받아 심의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교에서는 1~2년 동안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을 통해 미래 교육 공간을 조성한다.사업 백서는 50교의 미래 교육 공간 조성 사례를 담고 있으며,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학교와 경북형 학교 공간 만들기 사업 학교에 배부하여 공간혁신 사업 추진과 홍보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사업 백서 발간은 경북의 많은 학교가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거듭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북형 교육 공간이 세계 교육 공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공간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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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 실시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9일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과 통폐합학교 지원 기금 활성화를 위한 ‘2024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권역별 협의회’를 실시한다.이번 협의회는 경북 도내의 22개 교육지원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5일 의성교육지원청, 12일 구미교육지원청, 16일 영덕교육지원청, 18일 청도교육지원청, 19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되며,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에 대한 안내와 교육지원청별 추진 방안 발표, 정보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특히,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교육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는 학생 수 15명 이하의 소규모학교 총 79교에 대해 지역별로 적정규모화 추진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결과 폐교 36교, 신설 대체 이전 3교, 분교장 개편 1교 등 총 40교를 통폐합했으며, 교육부로부터 1,200억 원의 지원받아 통폐합되는 학교 학생들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에 지원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은 모든 학생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사업 추진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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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 운영경북교육청은 경북의 숲, 낙동강, 지질생태 등 우리 지역 생태 환경을 바로 알기 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 ‘2024 찾아가는 생태 전환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생태 전환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지역 생태학습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60교 2,9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학습 기관의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체험․실습 위주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된 청송을 비롯한 도내 7개 시군의 지질공원 해설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자원 중요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질공원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학교 옆 민물고기 이야기, 학교에서 찾아보는 기후변화 생물지표종 등 낙동강 생태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생물자원관 특화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을 구성하는 주요 생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종자주권 확보의 중요성과 육상생태계의 건강성에 대해 알아보는 씨앗을 부탁해!, 새로 보는 세상 등 수목원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 생태 환경의 가치를 알고,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 환경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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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김천시청, 육아종합지원센터 유보통합 방안 협의경북교육청과 김천시청은 4일 유보통합을 위한 지역협의를 위해 김천시에 있는 김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북교육청 유보통합전담팀과 김천시청 업무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유보통합을 위한 업무 파악과 협의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7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 중 지방 단위 이관 범위에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이 포함됨에 따라 업무 이관에 대비하여 육아종합지원센터 현황 파악과 업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설치․운영하는 육아 지원 전문기관으로 도내에는 경상북도육아종합지원센터(예천)와 시군육아종합지원센터 6곳(예천, 포항, 구미, 안동, 상주, 김천, 문경) 등 총 7곳이 운영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집 지원, 가정양육 지원, 기타 지역사회 관계기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컨설팅, 교사 연수, 운영 지원, 프로그램개발․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가정양육 지원 사업으로는 부모 교육과 상담, 자녀 체험행사 운영, 장난감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지역 전문인력-관계기관 연계의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장난감도서관, 체험 놀이방,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이날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은 유보통합을 위한 서로 간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은 공감대 형성하고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보육의 질을 높이는 성공적인 유보통합을 이뤄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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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 시행경북교육청은 6일 도내 5개 시험장에서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정고시에는 초등학교 졸업 학력 75명, 중학교 졸업 학력 206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939명 총 1,220명이 지원했으며, 지원자 중에는 장애인 5명, 재소자 80명이 포함됐다.시험장은 경북 도내 5개 시험장(포항제철중학교,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 경안중학교,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이며, 장애인이 응시하는 시험실은 대독・대필, 확대 문제지, 시간 연장, 단독실 등 편의 제공을 확대했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과 수험표,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등을 가지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수험표를 분실한 응시자는 사진 1매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에서 수험표를 재교부받을 수 있다.합격자는 5월 9일 경북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시험 응시지역(포항․안동․구미)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하며 해당 기간 이후는 도 교육청에서 교부한다.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등교육과 학사․고시담당(☎054-805-3384, 339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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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렴추진협의회의 개최봉화군은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청렴추진협의체는 위원장(군수)을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마련, 청렴시책 발굴 및 공유 등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1차 회의에서는 청렴도 향상 및 부패근절·청렴이미지 쇄신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내부 직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기 위해 사내 익명게시판에 게시된 건의 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청렴실천 캠페인도 진행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가 청렴퍼포먼스를 통해 ‘청렴실천’과 ‘갑질근절’을 위한 청렴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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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4 양궁 최종 국가대표 선발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스 파리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종목별 8명의 양궁 국가대표 중 오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누가 획득할지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남자 리커브에는 2020 도쿄올림픽 2관왕이자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예천군청)와 김우진 선수(청주시청), 여자 리커브에는 2023년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 선수(한국체대)와 여자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 선수(광주은행) 등 세계 최정상급의 궁사들이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하고 “파리 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대회에서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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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 운영봉화군보건소는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면역력 짱! 튼튼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건강교실은 평생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 잡힌 영양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교육하여 건강한 성장발달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건강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 인력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비만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건강 체중 유지·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과 성장기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 편식예방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진행한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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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 성료경북 영주시는 6일 개최한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주라이온스클럽(회장 금동구) 주관으로 원당천 일원 벚꽃 개화기에 맞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열어 아름다운 ‘영주의 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벚꽃과 함께하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은 벚꽃 개화 지연으로 일주일 미뤄져 개최됐다. 행사장에는 아름다운 벚꽃이 만개해 기다려준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벚꽃길 걷기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한 방문객들로 ‘원당천 벚꽃길’이 가득 찼다. 행사장에는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 △다도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과 △어린이 댄스 △통기타 △나이트댄스 등 공연을 비롯해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러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어린이 동요대회에 참가한 해맑은 아이들의 목소리가 따스한 봄날과 아름다운 벚꽃과 어우러져 봄 나들이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여, 42세, 가흥동 거주) 씨는 “날씨가 너무 좋아 아이와 함께 벚꽃을 보고 싶어서 행사가 열리는 원당천을 나와 봤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오늘 행사를 찾은 모든 분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담고 가셨길 바란다”며, “원당천은 물론 영주시 곳곳의 벚꽃 명소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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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 2024학년도 신규 다문화교육지원단 다문화교육지원단: 다문화교육정책학교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컨설팅과 도내 모든 학교의 학생 대상 다문화교육, 교원 연수, 학부모 연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시군별로 5명 내외의 교원과 교육전문직 등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4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정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 능력을 지닌 다문화교육지원 전문교원을 양성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경북 다문화교육지원단 111명 중 신규 단원 4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팅 방향과 내용, 전문적 학습 공동체 활동을 기반으로 한 교육 자료 등에 대한 설명과 공유, 유․초․중등 한국어 학급 유형별 운영 컨설팅 사례의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경북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로 27개 유치원과 초․중등 34교, 한국어학급 27교(57학급)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4월부터 다문화정책학교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교원과 학부모․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연수, 자료 개발 등 다문화교육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임종식 교육감은 “다문화학생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양성이 공존하는 성숙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교육지원단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