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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이색 결혼식 진행지역 주민 이색 결혼식 진행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화 지역 주민 안재식씨가 4월 23일 대한민국 최고의 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꽃마숲공연장에서 아름다운 신부를 맞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꽃마숲공연장에서 지역 주민 안 씨의 결혼식을 개최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저출산 극복과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주민 결혼식을 마련한 것.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원 이후 처음으로 꽃마숲공연장에서 지역 주민의 결혼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늦깎이 청년 안재식씨는 현재 지역에서 사과와 배추 등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안재식씨에게 꽃마숲공연장에 전시된 친환경 소품을 적극 활용해 결혼식 장소와 포토존을 제공했다. 이와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부대기실을 마련하기 위해 작은 오두막을 설치해 주고 피로연 장소를 위해 야외 취식 공간인 모험의 숲 피크닉존 일부 시설을 개선했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지역 주민의 결혼식을 통해 지방소멸 대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문화·편의 시설을 공유하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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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 개최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한국선비문화축제 개최 개최 선비의 낭만 가득,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선비촌·소수서원, 도심 전체가 축제장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의 시작과 함께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비정신의 도시 영주에서 ‘2024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개최된다. 황금연휴인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다른 곳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선비’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 2’를 주제로 우리 민족의 생활철학이 담긴 선비정신과 선비의 삶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를 개최하는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영주 고유의 정체성과 축제 본연의 가치, 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다채롭고 특별한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축제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시민운동장을 거쳐 서천 둔치에 마련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에는 영주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개성 있는 선비 복장으로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심 전체에 축제 분위기를 전한다. 시민운동장 앞 서천둔치 축제장에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교지 퍼포먼스, 개막식과 축하공연 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영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론쇼를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선비를 더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선비의 숲(홍보관), 선비의 치유(한방 건강체험),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가 준비되어 있다. 이와 함께 선비&아트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장신구와 공예품도 함께 전시해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선비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니게임, 전통놀이, 포토타임 등 붐업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의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둘째 날이자 어린이날인 5일에는 경북 도립국악단의 공연과 핑크퐁, 아기 상어의 댄스파티, 어린이 태권도와 합창단 공연 등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공연이 진행되며 주무대에서는 이창호 바둑기사의 지도 대국이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또 다른 무대인 소수서원과 선비촌 일원에서는 선비촌 일상재현(마당극), 문중의 후손 초청 프로그램인 ‘선비의 발자취를 따라서’, 다도체험과 명가명주(전통주)체험, 밤을 걷는 선비(소수서원 야행) 등 장소의 역사, 문화적인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선비세상에서는 ‘2024 어린이 선비축제’를 개최해 어린이 선비 장원급제, 어린이 상상극장, 열기구, 캠크닉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영주의 5월은 선비문화 체험으로 가득하다. 축제에 앞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뮤지컬 정도전이 공연된다. 이외에도 축제기간 소수박물관·인삼박물관에서는 특별기획전이 개최되고 죽계 백일장, 전국 민속사진 촬영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영주 도심을 누비며 새로운 추억을 쌓고 생기 넘치는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남서 시장 인터뷰> “봄바람과 함께 영주에서 불어오는 선비들의 신바람” 봄이 유독 짧게 스쳐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더 늦기 전에 흐드러진 꽃과 선비문화를 즐기며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음속까지 꽉 채울 축제를 준비 중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만나봤다. Q. 영주선비문화축제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근 몇 년간 우리는, 대한민국의 문화가 세계를 어떻게 매료시켰는지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말을 정말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소백산의 청정한 자연과 문화의 고즈넉함이 살아 숨 쉬는 영주시는 선비들의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영주시는 이러한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2008년부터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해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현시대에 필요한 지혜를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인에게 우리의 문화와 선비정신을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며 축제를 만들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Q.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이 있다면? 과거와 현대가 소통하고, 세대를 초월해 함께 기뻐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많이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전통문화는 지루한 것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도록, 관람객이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즐겁고 현대적인 문화축제를 만들 계획입니다. 선비촌과 소수서원을 비롯해 서천둔치까지, 시가지 전체가 축제장인만큼 참여하는 모두가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와 드론쇼는 꼭 참여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Q. 선비문화축제 외에도 지역을 소개해주신다면? 선비촌과 소수서원, 선비세상은 꼭 축제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의미를 선사하는 공간입니다. 이밖에도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꽃물결,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무섬마을, 지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대표 관광지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는 영주댐 등 5월에는 영주에 오셔서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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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동두천시, 지역인재양성 시스템 구축동양대-동두천시, 지역인재양성 시스템 구축 '교육발전특구 비전제시 정책포럼' 개최 동양대는 17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다목적강당에서 국회의원, 동두천시장, 경기도교육감, 교육장, 각급학교장, 장학사, 교사, 공무원, 각급 학교운영위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비전제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감소와 경제 침체로 인한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하고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1부 발표에서는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혁신방향, 동두천 에듀토피아를 꿈꾸다, 미래 다문화교육과 교육발전특구의 방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_유보 통합 모델 개발 전략,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 콘텐츠 창업자_디지털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산업연계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야별 대학교수와 기업인 대표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 후,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 운영 및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한 패널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하운 동양대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며, 동양대의 경쟁력이 곧 동두천시의 경쟁력”이라며 “오늘 포럼을 계기로 지역과 대학이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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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6전비,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공군 16전비,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 한우로 하나 되는 지역과 비행단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은 15부터 19일까지 5일간 각 부서별로 지역 상생 장병 특식 '부대 한우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품 소비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장병 급식만족도 제고를 위해 진행되고 예천 지역 특산품 중 장병 선호도가 가장 높은 한우로 품목이 선정됐다. 행사는 혹서기와 장마철 등 식중독 취약시기를 피해 철저한 위생 감독 후 장병들이 기본급식과 함께 안심·갈비살 등 개별포장된 한우를 가스버너를 활용해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병들은 함께 모여 앉아 한우를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임무 수행으로 인해 식당에 오기 어려운 장병들에게는 이동 배식을 지원하여 모든 인원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를 주관한 작전지원과장 최권희 중령(학사 108기)은 “이번 ‘부대 한우의 날’ 행사를 통해 장병들의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지속하여 최상의 전투력을 유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나가는 비행단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전비는 ‘24년 급식 혁신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대 한우의 날을 9월과 11월 추가 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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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명 돌파수목원, 누적 관람객 400만명 돌파 2018년 정식 개원 이후 달성 2018년 개원년 개원한 경북 봉화군 소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이후 누적 관람객이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날 400만번째의 주인공인 김민석씨(울산광역시)는 “날씨가 좋아 산책을 하고싶어 수목원을 찾아왔다” 면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좋은 추억이 생겼다” 고 말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장소로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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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 개최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 개최 만화·웹툰 산업과 교류의 발판 기대 동양대학교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 & 국제 전시를 유치하고 국제학술대회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성료하고, 국제 전시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학술대회는 '만화와 기록'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교류하는 현장이 되었다. 주제 발표로는 일본 교토세이카대학 망가연구센터의 이토 유우 준교수와 한국만화정책연구소 김종옥 소장이 발제했다. 기조 발제로는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이 발표하였다. 또한, 주제별로 ‘만화웹툰세션’, ‘융합세션’, ‘교강사와 대학원생들을 위한 웹툰 실무 워크숍 세션’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눠 학술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국제 전시에는 각국의 만화・웹툰 분야 작가들이 참가해 60점의 전시 작품을 출품하고,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본관 1층과 2층에서 19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행사 참여국으로는 한국, 중국, 일본, 독일, 말레이시아, 베트남, 나이지리아, 포르투칼, 헝가리로 10개국이 참여했다. (사)한국만화웹툰학회 성문기 회장은 “동양대학교에서 국제적인 행사를 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동양대학교가 경기 북부의 만화・웹툰의 교육 중심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 허노정 본부장은 “국제적인 행사를 동양대학교에 유치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만화・웹툰 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행사를 운영한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과장 박혜리 교수는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학자들과 교류 현장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국제 전시를 통해 동양대학교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양대학교는 인기 산업인 만화・웹툰의 국제학술대회와 국제 전시를 통한 지속적인 교류와 대학의 학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로 제공될 것에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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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나물 종자 항산화·항당뇨 소재자원 가능우산나물 종자 항산화·항당뇨 소재자원 가능 자생 야생식물 자원 활용 가능성 확인 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 자원에서 당뇨병 예방치료에 효과가 있는 항당뇨 활성이 확인됐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우산나물(Syneilesis palmata Maxim.) 종자 자원을 분석해 항산화 및 항당뇨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우산나물은 일본과 중국, 특히 한반도 전역에서 자라는 식물로 예부터 관절염, 진통, 타박상, 혈액순환 등에 효과가 있어 민간의약품으로 활용돼 왔다. 수목원은 우산나물 종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당뇨 활성을 조사했다. 항산화 활성은 세포 내 산화스트레스를 유발하는 물질들을 없애 세포의 손상을 줄일 수 있고, 항당뇨 활성은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활성이다. 분석결과 항산화 물질인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인 사과에 비해 최대 4배 많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항당뇨 활성 중 하나인 알파 글루코시다제(α-glucosidase) 저해 활성(IC50)은 대표적 의약품인 아카보즈(acarbose)보다 2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수목원은 이번 조사결과를 한국생명과학회에서 발행하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지 67호에 게재했고 추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공개 예정인 종자정보시스템 ‘씨앗피디아’를 통해 종자 분양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한반도에 자생하는 야생식물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앞으로도 국내 자생식물들의 심도 있는 조사를 통해 유전자원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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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개최'2025학년도 대학 입시전략 세미나' 개최 동양대 동두천캠퍼스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초청 동양대(총장 이하운)는 지난 5일 동두천캠퍼스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부속 이화금란고등학교 진로진학부장 박권우 교사를 초청해 '2025학년도 대입 입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수박먹고 대학간다' 저자 박권우 교사는 매년 전국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교사를 수천 명을 대상으로 '수박먹고 대학간다' 기본편과 실전편 등을 강의하고, 지자체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수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울 북부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의 45개 고교에서 총 128명의 고등학교 3학년 및 진로진학담당 교사가 참석해 5시간에 걸쳐 강의를 듣고 질의 및 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의에서는 대입제도 주요 사항과 대입전형 유형 분석, 의학 계열·초등교육과·특별전형 분석, 대학별 주요 전형 분석, 대학별 3년간 경쟁률 및 합격자 성적 현황 등을 설명했다. 김태완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에게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를 분석하고 전체적인 입시 흐름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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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이동 KOTRA 상담회 개최예천군이 11일 오후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동KOTRA 상담회’를 개최하고, 예천군 농특산물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관련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군은 KOTRA 대구경북지원단을 통해 KOTRA 수출전문위원을 초청, 해외시장 정보, 바이어 발굴 방안과 수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마케팅 활동 지원에 나섰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날 참여한 시골이야기푸드의 이재준 대표는 “그동안 수출에 어려움이 많아 수출 물량을 확대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며 “이동 KOTRA를 통해 앞으로 본격적으로 수출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용준 농정과장은 “수출을 시작하는 업체들은 바이어 확보와 해외시장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며 “KOTRA뿐만 아니라 여러 전문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예천군 농특산물의 해외 수출 확대를 끌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은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 농식품 안전성 제고 지원, 수출 농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를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 품목을 만드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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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선비도서관, 책과 함께 크는 세상 시작을 함께해요!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오는 23일부터 생애 처음 책을 선물하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생애 첫 책'사업은 <책과 함께 크는 세상, 시작을 함께해요> 라는 취지로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사업 대상을 영주시에 주소를 둔 영유아(만0~6세), 초등학교 1학년, 중학교 1학년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해당 연령에 맞는 도서 2권, 안내카드, 책 꾸러미 가방, 기념품이 담긴 책 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책 꾸러미는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책 꾸러미 수령과 함께 도서관의 회원증도 발급받아야 한다. 영유아 및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한 후 본인 또는 자녀의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하면 된다. 그리고 중학생은 학생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3층 종합자료실을 방문 후 도서관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http://www.gbelib.kr/yj)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630-382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