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실시영양군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3년만에 다시 추진한다.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은 영양고추를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부서별로 민관이 합동해 추진해 왔으나, 코로나19 이후 잠정적으로 중단된 상태였다. 도농간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우리군 우수 농특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추진해온 통합마케팅 사업은 자매결연단체 및 신규 소비처를 중심으로 매년 30여 회 이상 판촉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3년만에 추진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로 수도권을 시작으로 직거래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개별 통합마케팅 추진으로 농특산물 판매를 촉발시킬 예정이다. 이는 전국최고 영양고추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적극마케팅 추진으로 판로개척의 계기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농특산물 통합마케팅 추진은 영양고추를 비롯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브랜드이미지 제고 및 판로개척의 효과가 클 것이며, 찾아가는 마케팅을 통해 주식회사 영양군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
청송군, 산소파크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산소파크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은 여름 휴가철 청송군민만을 위해 3일간 청송오토캠핑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설 무료개방은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이용 가능한 시설은 캠핑사이트 52면(나무데크 사이트 31면, 파쇄석 사이트 21면), 대형수영장, 에어바운스, 어린이놀이터, 화장실, 샤워실 등이 있다. 아울러 오토캠핑장과 함께 운영하는 1박 26만 원의 글램핑 14동을 무료 개방기간 오직 청송군민만을 대상으로 1박 12만 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할인까지 실시한다. 무료 개방기간 중 시설 이용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하루 3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며,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사이트 역시 별도 예약없이 선착순으로 사이트가 배정되나, 글램핑은 현행과 동일하게 전용 예약사이트를 통해 예약 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산소파크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 이삼식 대표는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피서지를 고민하는 군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설 무료개방을 실시하는 만큼, 산소카페 글램핑 청송오토캠핑장에서 재미있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우리 이웃들을 맞을 준비를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형욱 기자
-
청송군, ‘지역소멸대응 정책간담회’ 개최청송군은 지난 4일 목요일 소기홍 행정안전부 장관정책보좌관의 방문 일정에 맞춰 지역소멸대응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소멸위험지역의 현실적인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청송군에서는 이성호 부군수와 주요 부서장 그리고 사회적기업인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박경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롭고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지역소멸위험 극복을 위해 필요한 규제완화정책과 단순한 현금성 지원이 아닌 교육, 의료, 문화 등 지역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생활인프라 구축에 대해 건의하는 한편,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 건설과 같은 SOC 확장 등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인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또 농지, 산지전용이나 환경영향평가, 수변구역 행위 제한, 용도지역변경 등 지방자치단체가 공익적 목적을 위한 사업임에도 관계 행정기관과의 협의 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특례 규정 제정 등의 의견도 오갔다.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의 특성에 맞는 영농인력 수급을 위한 정책마련과 규제개선에 대해서도 촉구하는 등 지역 주요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들도 이어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개진한 의견들이 모두 한꺼번에 획기적인 정책변화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소통하는 가운데 소멸위험에 처해있는 지역에 정말 필요한 규제완화와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
“영양군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 예선대회 개최”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참가자 및 참가자 가족,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미인들이 참가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재능과 멋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 영양고추 홍보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당당히 피력했다. 금년도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고,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두어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했다.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4명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장계향 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훈련을 통해 워킹, 장기자랑 등 기본교육을 비롯해 관내 주요 지역에 방문해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8월 19일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본선대회는 오는 19일 오후3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한다. 선발된 입상자는 향후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대사로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안형욱 기자
-
행사 품격향상을 위한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 실시영양군과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2022 영양고추 H.O.T Festival’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준비로 지난 5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영양고추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6명의 부스운영자를 대상으로 영양군에서는 코로나19 사전예방 안내를 시작으로 세부추진계획안내, 식품위생법 안내 등에 대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품질관리반에서는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수확․선별․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전반에 대한 준수사항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조호기 (사)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앞으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보다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우리군 농업의 어려움을 다함께 극복해 나가야 하고, 앞으로도 영양군 농정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고추의 고급화와 우리군 브랜드이미지 제고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는 K-contents와 더불어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명품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고, 우리 농업인들이 ‘영양군 홍보대사’임을 잊지 말고 주식회사 영양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시작!영양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한 베트남 결혼이민자 친척 계절근로자 23명이 입국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일손 부족난을 위해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친척으로 구성된 계절 근로자를 모집했다.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는 외국 지자체와 MOU 방식으로 약 700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도입했으나, 올해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추가로 도입하게 됐고 앞으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베트남에서 온 23명은 사전교육, PCR검사 등의 절차를 마치고 관내 9농가에 곧바로 투입돼 약 90일간 농․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한 농민은 “일손 부족으로 근심이 많았는데 수확기에 맞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한숨 돌리게 됐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어업 분양 고용주가 MOU체결 외국 지자체 혹은 결혼이민자의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단기간(3~5개월)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현재 영양군은 베트남 및 필리핀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MOU 체결을 완료 한 상태이며, 8월 중순경 베트남(다낭시) 140여명, 필리핀(딸락주) 130여 명이 추가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치솟는 인건비를 안정시키고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
청송군, 폭염대비 농가 현장지원 적극 나서청송군은 지난 7월 말부터 폭염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식량·축산, 채소, 과수 등 주요 농작물 폭염피해예방을 위한 현장기술 지원단을 편성해 농작물 피해 예방에 나선다. 현재 장마가 지난 자리에 본격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봄 가뭄에 힘겨웠던 농작물이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면서 각종 고온 장해와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며, 가축은 면역력이 저하되고 폐사율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송군의 주작물인 사과 과수원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동해 피해에 동반된 부란병 발생이 심했고, 방제가 어려운 해충인 응애에 이어 고온 피해 및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고, 고추의 경우도 초기 생육부진에 이어 고온이 지속되면서 석회 결핍증, 낙화 및 낙과, 기형과와 함께 바이러스(일명 칼라병) 매개충인 총채벌레, 탄저병 등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청송군의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인 단체, 작목반, 개별 농가들을 대상으로 일소 피해(햇볕 데임), 수정불량, 주요 병해충 관리 및 가축의 폐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한 농업재해 예방 및 기술 자료 제공도 병행 할 예정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들도 농작물, 가축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농업인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형욱 기자
-
“3년만의 화려한 귀환! K-매운맛을 탐하다”‘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이 ‘K-매운맛! 맵단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영양군 주관으로 서울광장에서 14번째 도농상생의 농특산물 한마당으로 화려하게 귀환한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이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서울광장에서 개최하여 올해는 14살이 되는 셈이다. ‘영양고추 H.O.T Festival’ 행사는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농산물 단일테마로 ‘가장 작은 육지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도농상생의 한마당축제로서 그 의미는 매우 크다. 금년도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춰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준수를 위한 시음시식행사를 최소화해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영양군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품질의 영양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개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전 26일 ‘KBS 6시 내고향’ 영양군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28일 행사첫날 OBS경인방송에서 현장생방송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 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이제는 서울광장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미리보는 가을농촌과 도시민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영양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촉진에 함께 하고 시민들은 위한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들에게 행사의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특히,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는 구매자들의 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전 공정에 대한 사전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 철저하게 수행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을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 위하여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전하고자 14번째 만남을 성실히 준비했고, 3년만에 뜨겁고 열정 가득한 농심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전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영양고추 명품화’, ‘영양고추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형욱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 최우수상 수상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6·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치르면서 공약의 현실성과 실천의지 그리고 청송의 미래발전 방향이 담긴 선거 공약서를 군민들에게 선보여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분)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경북의 수상자는 윤경희 청송군수가 유일하며, 이로써 청송군은 민선8기 성공적인 시작의 청신호를 알리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의 군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8기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청송군민뿐만 아니라 청송을 방문한 관광객, 행정전문가와 행정실무자 등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의 내실화를 위한 교차검증을 시행하면서 무분별한 사업남발 방지와 재원조달 방안을 기재한 선거 공약서를 제작했다. 한국매니페스토는 선거공약서 전수조사를 통해 목표(구체성, 10점), 우선순위(명확성, 10점), 이행절차(체계성, 10점), 이행기간(합리성, 10점), 재원조달방안(안정성, 10점)을 1차로 평가하고, 공적서 제출을 통한, 철학과 비전(부합성, 10점), 작성과정(민주성, 10점) 등의 2차 평가를 진행하여 1, 2차 평가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였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약의 구체적인 목표, 재원조달 방안, 이행 기간을 기재하고, 공적서에는 선거공약서의 작성방안 및 철학과 비전을 서술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제 시작인 민선8기를 잘 이끌어가기 위한 하나의 원동력을 얻었고, 공약 확정과 이행을 위한 군민 배심원제를 올해 하반기에 시행해 공약이행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안형욱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 2022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선거공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고, 오 군수는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오도창 군수는 5. 1. 6.(예산 5천억 원, 고추생산 전국 1위, 농가소득 6천만 원 달성) 비전을 비롯해, 영양홍고추 최고가격보장 생산장려금 인상(200→300원/㎏), 50세 이상 영양군민 건강검진비 1인당 30만 원 지원, 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 국개뜰 주거단지 기반조성, 영양 자작나무숲 명품관광지 조성 등 5대 핵심공약까지 지역의 당면한 사항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선거공보에 담아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민선8기 공약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이행평가단을 빠른 시일 내 위촉해 최종 공약 확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달 중으로 15명 내외의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세부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높일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85개의 공약을 준비하면서 오직 군민만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며 “민선8기가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점은 각자가 아닌 함께 같은 방향을 향해 나가야하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이번 평가 수상을 계기로 내년 3월에 있을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까지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