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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봄철 대형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봄철 대형산불 대비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대구지방기상청, 육군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울진군산림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석했고, 산불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봄철 산불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군은 회의를 통해 봄철 ‘산불 특별대책기간’ 및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 및 대응반을 구성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동해안 지역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자주 불어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라고 하면서 “산불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산불예방활동에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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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 명물 황금은어 치어 자체 방류사업 진행영덕군은 영덕황금은어종보존회와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군어(郡漁)이자 특산품인 오십천 황금은어의 치어를 방류하는 사업을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자체적으로 시행했다. 군과 보존회는 황금은어의 고유한 유전적 특성과 개체수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오십천에 서식하는 자연산 성어를 포획해 알 받기와 수정 과정을 거쳐 관내 주요 하천에 치어를 꾸준히 방류하고 있다. 이에 올해의 경우 약 90만 마리의 치어를 생산해 6~8cm가량의 60만 마리를 방류했고, 남은 30만 마리는 다가올 황금은어축제를 위해 육성하고 있다. 영덕군 백영복 해양수산과장은 “방류된 어린 은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내수면 어도 개·보수와 하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생태계가 살아 있는 하천을 가꾸기 위해 4·5월 은어 소상기와 9·10월 산란기에는 은어를 잡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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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영예영덕군이 지난 4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전국 245개 광역‧기초 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환경, 서비스, 현지 체험, 만족도 조사 등 4개 분야 2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 선정한 후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 영덕군은 작년 5월 종합민원처리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민원실 공간을 확장하고 민원 환경을 개선하는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민원실 공간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이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을 통하는 모든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서류 작성대 시설을 개선하는 등 장애인과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인상 깊었다. 이 밖에도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이 쾌적한 공간에서 기저귀를 바꿔주거나 수유할 수 있는 수유실과 담당 공무원과 전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민원상담실 설치, 민원 안내 도우미 운영, 어디서나 잘 보이는 3면 안내판 제작,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위한 강화유리 설치 등 민원 행정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의 편의 향상에 힘쓴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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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 마라톤 대회의 숨은 일꾼, ‘경주경찰’지난 6일 경주 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제31회 ‘경주 벚꽃 마라톤대회’가 경주경찰의 눈부신 활약으로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 됐다. 이날 대회는 경주시, 경주시 체육회 주최로 선수단 약 1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일 8시부터 11시까지 약 3시간 동안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경주경찰은 대회 코스에 교통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17대, 동원경력 경찰 150명, 모범운전자회 30명, 경주시청 100여 명 등 270명을 배치하고, 특히 주요 교차로 및 취약지에는 교통경찰을 우선 배치해 교통 혼잡을 방지했고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입간판 27개, 전단지 15,000매)을 설치, 배부했다. 박봉수 경주서장은 “적절한 경력배치와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로 대회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교통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 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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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봄맞이 할인 이벤트 진행울진군은 8일부터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봄맞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실질소득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진군은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3,000원 할인쿠폰 1,750매를 발행하며, 소비자들은 매일 1장의 쿠폰을 사용해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고 이벤트는 쿠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은 가입비와 광고료 없이 가맹점을 등록할 수 있고 1.5%의 중개수수료를 통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다양한 할인쿠폰 사용과 울진사랑카드 결제가 가능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2년 9월 1일 오픈한 먹깨비는 181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고 10만건 이상의 주문이 발생하며, 총거래액은 25억6,000만 원, 울진사랑카드 결제 비율은 66.99%(경북 도내 1위)로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사장님사이트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먹깨비앱을 설치 후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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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한 표 ‘사전투표’ 완료이강덕 포항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포항시의회에 마련된 대이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최혜련 여사와 함께 투표를 완료했다. 투표를 마친 이 시장은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선거관리 업무를 공정하고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투표 참여는 유권자의 의무이자 권리”라며 “포항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에 시민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에 꼭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5일과 6일 양일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이 기간 동안 남구와 북구 각 15곳씩 모두 30곳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은 오는 10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에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포항시는 본 투표일인 10일에는 남구 81곳, 북구 83곳 등 총 164개의 투표소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포항 지역 내 남성 최고령자인 김상우(101, 장기면) 씨는 장기면 사전투표소인 다목적복지회관에 딸과 함께 동행해 투표를 마쳤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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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 개최울릉군은 지난 5일 울릉군청소년 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32명과 청소년지도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 참여기구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는데 참여위원회는 지자체 청소년 정책수립 및 청소년 사업과 관련해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에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기구이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 및 각종 프로그램 등의 자문·평가에 직접 참여해 봄으로써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욕구와 의견이 실제 운영과정에 반영·개선시키는 역할을 하는 참여기구로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를 둔 위원회다. 이날 발대식 행사로 위촉장 수여와 연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군수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식목일을 맞아 한마음회관 다목적홀 앞 화단에 백일홍, 비올라, 제라륨, 마가렛 등 봄을 알리는 봄꽃 1,000분 모종을 심어 환경보호와 식목일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정책에 의견을 내고 참여함으로써 실질적인 청소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참여기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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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합니다!울진군은 지난 3월 31일 온정면 광품2리 임종관 농가에서 첫 못자리를 시작으로 본격 영농에 돌입했다. 이번 첫 못자리는 진옥, 해들, 흑미 등 1,300상자를 파종했고, 특히 해들은 조생종으로 단백질 함량과 아밀로스 함량이 낮고 밥맛이 우수한 품종으로 소비자 기호에 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울진군 관내 대농가 및 공동육묘장 볍씨 파종은 4월 말까지 이루어진다. 특히 울진군은 지난 3월 말까지 관내 벼 재배 농가에 각종 영농자재 및 육묘용 상토를 전액 군비로 공급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영농현장에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쌀의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 한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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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착수!울진군은 지난 3일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건축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어우러진 성류굴의 가치조명과 1,000만 관광객 유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성류굴 방문객센터 사업추진협의체 위원은 행정공무원 3명, 전문가 4명(역사․문화, 지질, 건축․환경), 지역주민 3명,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사업추진협의체 위원들은 성류굴 방문객센터의 입지 분석 및 선정, 전시기획 방향, 시설 규모와 공간구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건축기획에 기준을 마련해 향후 설계 공모와 건립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울진군은 2024년에는 기존 확보한 국비 예산으로 건축기획과 설계 공모를 완료하고, 2025년부터 2026년도까지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방문객센터 실시설계와 건축물 시공, 전시 공간 설계와 제작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했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성류굴 남부상가의 한 상인은 “예전부터 성류굴의 역사․문화와 중요한 자연유산인 성류굴을 알릴 홍보전시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성류굴방문객센터 건립이 꼭 이뤄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세은 부군수는 “울진군과 지역민의 염원 사업인 성류굴 방문객센터가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울진군과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라며 “흥미진진하고 특색있는 성류굴 방문객센터 건립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찾는 성류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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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즐겁게 함께하는 청렴’ 공직자 워크숍 개최영덕군은 청렴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 학산을 위해 지난 3일 영덕군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엔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론 직책과 직위를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절반에 가까운 300여 명이 참여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재훈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및 직무상 갑질 금지 관련 규정’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도전! 청렴 골든벨’, ‘청렴문화 팝페라 공연’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공직자가 갖춰야 할 소양과 청렴 의식을 즐겁게 익히고 함께 유대하는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영덕군은 ‘외부 이해관계자 소통간담회’, 영덕군수가 주관하는 ‘청렴119 대책추진협의회’, ‘청렴 마일리지제도’ 등으로 구성된 내부 청렴·혁신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은 “이번 워크숍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직사회에서 청렴 문화와 행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스로가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모든 직원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해 직원들이 자부심 아래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